검색결과162건
경제일반

KGC인삼공사 '정관장 펀드', 임직원·소비자도 사회공헌 '앞장'

KGC인삼공사가 다양한 분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KGC인삼공사는 경영 이념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에 맞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 제도가 대표적이다.2011년부터 운영 중인 매칭그랜트는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대 1로 매칭시켜 지원해 기부금이 두 배로 불어난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다양한 나눔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매년 겨울철 진행되는 김장 나눔 활동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작년에도 김장 김치와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지역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서울시 내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정관장 펀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의료비도 지원 중이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백혈병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장애인 신장수술비, 독거 어르신 보청기 구입 등이다.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 설음식 3종이 담긴 ‘종합효도패키지’를 선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 등에게 정관장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6·25 참전용사 및 배우자 3000여 명에게 정관장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대상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여기에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은 KGC인삼공사가 국제 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 글로벌 후원 사업이다.앞서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르완다에 식수탱크, 펌프하우스, 식수대 등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쳐 약 2만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1 07:00
연예일반

‘우주총동원’, 정동원 생일 기념 소아암 환아 위해 1000만 원 기부

가수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10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평소에도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팬들도 이에 동참하여 정동원의 2020년, 2021년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신 정동원 가수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9 10:24
연예일반

김유정,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위해 1억 원 기부

배우 김유정이 선행으로 사회에 따뜻함을 선사했다.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배우 김유정이 13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배우 김유정의 이름으로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수술비·병원 치료비·이식비·희귀의약품 구입비·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김유정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5 11:08
연예일반

박명수, 9번째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10년째 선행 [공식]

방송인 박명수가 청각장애 아동에 9번째 선물을 했다. 12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 후원으로 19세의 한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이 아동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 생활해 오다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이 아동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 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던 순간 박명수 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박명수는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이 되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 아동까지 총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되었다.박명수는 “수술을 받은 아동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 아동이 미술뿐 아니라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데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명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2 10:56
스타

박명수,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물…벌써 9번째

방송인 박명수의 후원으로 소리를 되찾은 아동이 9명이 됐다.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박명수의 후원으로 박지수(가명, 19세)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박지수 아동은 어릴 적 고열로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왼쪽 귀로 생활해 오던 박지수 아동은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미술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지속해 왔고 미술특기생으로 국비 장학금을 받아 올 봄 일본 유학을 앞두고 있다.박지수 아동은 “단 하루만이라도 양쪽 귀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2000만원이라는 인공와우 수술비용에 꿈을 접으려 했다. 박명수 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각장애가 있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미술을 꾸준히 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돼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박명수는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12월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을 넘으면서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6호에 등재됐다.후원금은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됐다. 이번 박지수 아동까지 총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되었다.박명수는 “수술을 받은 지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지수가 미술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데, 지수 바람대로 난청이 있어도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명수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한국 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5년 연속 별 3개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매년 내, 외부감사 및 사업평가를 통해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0:21
경제일반

KGC인삼공사,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 정관장 제품 나눔

KGC인삼공사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6.25 참전용사 및 배우자 3천여명에게 정관장 제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정관장 제품을 취약계층에게 매년 후원해 온 KGC인삼공사는 특히 2021년부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및 직계후손 등 지원대상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은 KGC인삼공사의 경영 이념이다.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에 제품기부는 물론 지역 아동센터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술비 지원,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매년 겨울철이 되면 김장 나눔 활동 진행도 진행 중이며 작년에는 김장 김치와 정관장 제품을 지역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서울시 내 2000여 가구에 전달했다.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추석에는 홀로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시즌5’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올해 창업 125주년을 맞는 KGC인삼공사는 향후 대한민국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1 13:41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 3000만원 기부…2024년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지난 2022년 동강병원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2000만 원을 울산 사랑의열매에 익명으로 기부했다 뒤늦게 밝혀진 바 있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지원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방 의료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후 소외계층 환자 10명의 치료비로 지원됐다는 소식을 듣고 3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나연은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익명기부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나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국민들이 지방의료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기부 선행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9:34
연예일반

마음도 대상감…이제훈, 불우환자 지원 위해 1억 기부

배우 이제훈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5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이제훈이 최근 불우환자 지원기금 사용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불우환자 지원기금은 병마와 싸우며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의 불우이웃을 위해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보다 어려운 분들께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이제훈의 뜻으로 기부금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 측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1년에도 불우환자의 심뇌혈관 및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이제훈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머지않아 병마를 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옥스팜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2017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아름다운재단에서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이러한 공익활동을 인정받아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최근에는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현재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촬영에 한창이다. 올해에는 촬영을 마친 영화 ‘탈주’, ‘모럴해저드’ 개봉도 예정되어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8:26
연예일반

김강우, 아이오케이와 재계약…“존중과 신뢰 바탕”

배우 김강우가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와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어 “여러 작품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강우는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 섬세한 연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귀공자’에서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마르코(강태주)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 이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한편 김강우는 MBC ‘원더풀월드’ 촬영 중이다. ‘원더풀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08:52
연예일반

박진영, 취약계층 치료비 위해 ‘10억’ 기부…2년 간 총 20억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재 10억 원을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2년간 총 2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5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워하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기금은 서울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이 전달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박진영은 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본사에서 진행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저에게도 3세, 4세 두 딸이 있다.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너무 많은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참 가슴 아프다”며 “아이들, 또 이를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가 돼서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치료비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직접 쓰일 수 있도록 병원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진영의 기부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국내외 환아들의 수술, 이식 및 재활동 치료비,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장애, 바이러스성 감염, 선천적인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탁하며 환아들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08: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